“쓰레기 줍고 건강 챙기고”…웅진 공주센터 ‘쓰담공사’ 공산성 플로깅
2025-04-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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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된 자율봉사, 연 3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공주형 지속가능 봉사문화 확산 기대

[공주=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웅진 공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 ‘쓰담공사(쓰레기를 담는 공주사람들)’가 19일 공산성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공주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인 공산성 주변을 산책하며 동시에 환경을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쓰담공사’는 2024년부터 시작된 웅진 공주센터의 사내 자율봉사 프로그램으로, 연 3회 이상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웅진 공주센터 관계자는 “플로깅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1석2조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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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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