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청년 취업·고용정책 페어’ 성료

2025-04-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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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정보 제공 부스 운영

지난 17일 영진전문대 교내 창조관 1층 커리어라운지에서 ‘2025 청년 취업·고용정책 페어(Fair)’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지난 17일 영진전문대 교내 창조관 1층 커리어라운지에서 ‘2025 청년 취업·고용정책 페어(Fair)’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교내 창조관 1층 커리어라운지에서 ‘2025 청년 취업·고용정책 페어(Fair)’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정보 제공 부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가치관 카드를 활용한 직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또 심리검사 및 간이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자가 진단, 퍼스널컬러 진단을 활용한 셀프 브랜딩, 입사 서류 및 면접 컨설팅까지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뿐만 아니라 대구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기관(일로이룸, 지에스씨넷, 커리어스타) 등 외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정부 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 현장에는 청년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푸드트럭(츄러스), 룰렛 이벤트, 솜사탕, 슬러시,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효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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