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이어… 콜드플레이 내한 무대에 깜짝 등장할 '한국 가수’
2025-04-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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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오브 더 스페어스' 투어 총 6회 진행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무대에 오른다.

19일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이 한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페어스' 투어의 일환으로, 총 6회에 걸쳐 약 30만 명의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1996년 결성된 영국 록밴드로, ‘옐로우', '트러블', '더 사이언티스트', '픽스 유', '비바 라 비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21세기 가장 성공한 록밴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무대가 준비돼 있다. 바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콜드플레이의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것이다.
진은 콜드플레이와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을 포함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콜드플레이가 곡 작업에 참여한 만큼 두 아티스트의 협업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앞서 2021년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했고,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진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트와이스, 칠레 가수 엘리아나,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은 역대 내한 가수 중 최다·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진의 깜짝 등장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