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진로탐색캠프 통해 저학년 진로설정 역량 강화

2025-04-19 06:03

add remove print link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진로탐색캠프 통해 저학년 진로설정 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한 달간 저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캠프는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자기분석과 진로 설계 활동을 중심으로 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집체교육, 실습활동, 사후관리 상담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단계별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1차 집체교육에서는 진로의 중요성과 대학생활 설계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 선택 기준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2차 실습활동에서는 ‘로드맵 블럭’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진로지도 워크시트’를 활용해 진로 설계 요소를 시각화하고 우선순위 설정과 세부 계획 수립을 통해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완성하였다.

이번 활동으로 완성된 결과물은 ‘3UP 공모전 – 진로 로드맵 꾸미기’와 연계되어, 프로그램 간의 연속성과 동기부여 효과를 더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3차 단계로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까지 연계하여 학생들이 설계한 진로 계획을 실제 실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진로탐색캠프는 학생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대학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탐색부터 설계, 실행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