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규 소고기 100g당 1000원대…딱 3일만 하는 이마트 '파격 특가' 소식 떴다
2025-04-18 17:58
add remove print link
이마트서 18~20일 먹거리 파격 특가 행사

소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환영하면서 반길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호주산 와규 소고기를 파격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금토일 기간인 18~20일 딱 3일간만 한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먹거리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금요일인 18일부터 일요일인 오는 20일까지 '3일간 끝장 가격' 행사를 열고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냉장)'을 파격 특가인 100g당 197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번 3일간 행사 준비 물량만 약 60여 톤이다. 이는 평시 금토일 판매량 대비 10배가량의 물량이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목요일인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100g, 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돼지고기인 수입 삼겹살·목심 역시 100g당 99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일요일인 오는 20일까지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파격 특가인 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선호도가 높은 필수 식재료인 '애호박'을 개당 890원에, 캠핑이나 나들이 갈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를 송이당 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수요일인 오는 30일까지 맥주 할인전도 열고 최대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 행사로는 '필스너우르켈', '파울라너', '아사히' 등 인기 수입 맥주 행사 상품 9종(500㎖)을 8캔 구매 시 1만 5600원, 6캔 구매 시 1만 3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마트는 테트라팩(종이재질)을 활용해 휴대성을 높인 소용량 와인 신상품도 출시했다. '산타헬레나 까베르네 소비뇽·샤르도네(500㎖)'를 4900원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까스텔 로쉐마제 까버네소비뇽·소비뇽(250㎖, 각)'은 2병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옐로우테일·베어풋(187㎖)' 7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해 준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 삼겹살부터 맥주까지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속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