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컨트리클럽, 충남 천안에 27홀 대중제 골프장 착공… 2026년 개장 예정
2025-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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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m 거리 접근성, 레저 복합단지로 진화하는 테라CC
신규 골프장은 천안 동남구 북면 일원 약 157만㎡ 부지에 들어서며, 총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골프장 외에도 2개동 48실 규모의 휴양 콘도미니엄이 함께 조성되며,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복합 공간으로 개발된다.
특히 해당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차량으로 약 6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와의 연계성 또한 주목된다.
관계자는 “충남 지역 내 천안시는 홀당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대중형 골프장 추가 공급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이러한 지역 수요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골프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