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2025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
2025-04-18 16:24
add remove print link
- 국내 생수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지리산산청샘물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청정 자연에서 탄생한 생수 브랜드 ‘화이트(WHITE)’가 세계적인 품질 평가 대회인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생수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화이트 생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 경남 산청군 삼장면 찬새미골 지하 320m에서 취수한 광천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해당 지역은 구제역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취수 환경을 자랑한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알칼리성(pH 7.5~8.5)으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뛰어난 최신 여과시스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천연 물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실제 수질 연구 분석 결과, 화이트는 건강한 물 지표(K-index)에서 7.7, 맛있는 물 지표(O-index)에서 3으로 각 지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한 물 지표는 5.2이상이면 ‘건강한 물’, 맛있는 물 지표는 2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판정된다.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몽드셀렉션은 식품, 음료, 주르 등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유럽 조리사협회 소속 셰프 및 식품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국제 품질 인증기관이다. 매년 90여 개국에서 수천개 제품이 출품되며, 맛∙품질 등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지리산산청샘물은 단일 수원지 및 단일 공장에서 생산되어 품질의 일관성과 위생 관리에 있어 강점을 보이며 품질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포장재 개선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