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2025 마음치유 콘서트"개최

2025-04-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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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1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쉼, 그리고 울림’을 주제로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음치유 콘서트」는 명화 해설과 클래식 악기 연주를 결합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감성적 자극을 통해 일상 회복력을 높이고 삶의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전 신청으로 약 300명의 공무원을 모집하여, 참석자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5 공무원 건강주간’ 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2025 공무원 건강주간’은 ‘아보하(아주 보통의 건강한 하루가 되세요)’를 주제로, 4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5일간 전국 10개 정부청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며, 마음건강과 신체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정원 만들기, 오피스 운동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스트레스 진단 등 건강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걷기・기부 챌린지, 응원메시지 캠페인 등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단 이성희 재해예방보상본부장은 “이번 공무원 건강주간이 공무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재해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공무원 건강주간’의 세부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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