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아이키가 만든 안무? 16년 만에 확 바뀌는 ‘롯데월드’ 퍼레이드 근황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를 꼽자면 단연 퍼레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롯데월드 퍼레이드가 16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 롯데월드 퍼레이드는 인기 어트랙션을 테마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렛츠 플레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형 퍼레이드로, 퍼포먼스부터 음악까지 완전히 새로워진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리뉴얼된 퍼레이드에는 댄스 크루 ‘훅’과 SM 클래식스가 참여해 전 세계 팬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훅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SM 클래식스는 K팝에 클래식과 재즈를 더한 새로운 음악으로 콘서트 못지않은 퍼레이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새롭게 변신한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래시몹 구간까지 더해져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네요!

‘렛츠 플레이’ 퍼레이드는 오는 4월 26일에 첫 공개될 예정이며, 5월 3일에는 아이키와 훅 크루 전원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5월은 가정의 달인 데다가, 황금연휴까지 있으니 온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로 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