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장원영 언급 악플에 폭발…“무례함의 끝을 찍네”

2025-04-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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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딸, 악플에 단호한 대응으로 반격
말라빠진 몸매에 대한 네티즌들의 과도한 관심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예의 없는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우스? 그거 어떻게 추는 건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남자 지인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특히 최준희는 루즈한 핏의 야구 점퍼에 짧은 바지를 입고 롱부츠를 신은 모습. 여기에 불투명 검정 스타킹으로 얇은 다리를 더욱 강조했다. 군살 하나 없는 여리여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건강하게 운동하는 거 좋은데 다리가 너무 말랐다", "살이 조금 더 쪘으면 좋겠어요", "다리가 제 팔뚝보다 얇은 거 같아요", "준희 씨 살 좀 쪄야겠어요. 걱정돼요","영양제 챙겨 먹어요" 등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인플루언서 최준희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최준희 / 최준희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날 한 네티즌이 최준희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장원영도 살 찌우니까 건강해 보이고 예쁘던데 한번 생각해 봐라. 솔직히 너무 징그럽게 해골같이 말랐다"고 선 넘는 악플을 단 것.

이를 본 최준희는 "알아서 하겠다"면서 "무례함의 끝을 찍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 최환희의 동생이다.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몸이 불었다가 다이어트를 통해 45kg를 감량, 43kg를 유지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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