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봉선1동(동장 강규정)은 지난 16일 ‘봉선1동 부엉이 안심마을 순찰대’(순찰대장 김석진)와 함께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찰대원들과 봉선1동 직원들은 봉선어린이공원, 봉선중학교, 모아아파트, 봉선근린공원 등 인근 주택가와 골목길을 순찰하며 안전 위험요소들을 살폈고, 지구대를 방문하여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활동 등을 펼쳤다.
‘봉선1동 안심마을 순찰대’는 지난 2013년부터 통장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되어,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주 10여명의 순찰대원이 월요일과 수요일 2회 야간시간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감사와 격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