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공장서 고압건조 슬러지 분출, 근로자 3명 '전신 화상'

2025-04-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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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화상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근로자 3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1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고압 건조 중이던 슬러지(침전물)가 갑자기 분출됐다.

당시 사고로 근로자 A 씨(20대) 등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대전과 청주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사고가 발생한 전주페이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고압 건조 중이던 슬러지(침전물)가 갑자기 분출됐다. 당시 사고로 근로자 A 씨(20대) 등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대전과 청주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북소방 제공-뉴스1
17일 사고가 발생한 전주페이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고압 건조 중이던 슬러지(침전물)가 갑자기 분출됐다. 당시 사고로 근로자 A 씨(20대) 등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대전과 청주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북소방 제공-뉴스1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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