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서울메쎄와 'Tex+Vision 공동 주최' 협약 체결

2025-04-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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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봉제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을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7일, 섬유⋅봉제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신규 전문 전시회 ‘Tex+Vision(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전시컨벤션 전문 주최사 ㈜서울메쎄와 공동주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ex+Vision(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
Tex+Vision(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업무협약식

이를 위해 16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간은 ‘Tex+Vision’의 기획 및 운영, 마케팅 등 전시회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섬유⋅봉제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Tex+Vision’은 2026년 5월 개최 예정이다. 특히, 섬유 소재뿐 아니라 봉제 기계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고부가가치 및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이 총망라된다.

킨텍스는 ‘Tex+Vision’을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에 실효성 높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섬유·봉제산업 전반의 혁신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산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Tex+Vision은 대한민국 섬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적 통찰을 제공해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ex+Vision’은 제품 전시 외에도 ▲산업 트렌드 글로벌 포럼,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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