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7일 동안만…홈플러스, 반가운 초특가 할인 소식 전했다
2025-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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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봄철 나들이객 겨냥 할인 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봄철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메가 캠크닉 대전’을 개최하고 캠핑·소풍 맞춤형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나들이객과 캠핑족을 위해 기획됐다. 대표 품목으로는 하우스 봄수박(4kg 이상, 5kg 이상), 캘리포니아 밀감(15개), 세계맥주 30여 종,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이온음료 5종 등이 포함된다. 음료와 맥주는 교차구매가 가능하며 행사 대상 품목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김밥 재료도 실속 있게 마련했다. 신한·삼성카드(체크카드 포함, BC·법인·선불·충전·기프트카드 제외)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1인 1회에 한해 2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힘내자!홈플러스’ 2주차 행사도 병행한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각종 식재료를 최적가에 선보이며 합리적인 장보기를 제안한다. 자체 브랜드인 심플러스 캠핑용품 할인 행사도 이목을 끌고 있다. ‘심플러스 포켓매트 2종’은 각 5000원에 판매된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할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7대 카드로 완구를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1만 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레고 300여 종은 점포별로 상이하나 행사 상품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단, 상품권 증정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스탬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마트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마이홈플러스앱을 통해 일 최대 2개의 스탬프가 지급된다. 스탬프 7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2~3인용 한정판 피크닉 텐트가 제공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 소비 패턴을 반영해 기획한 행사”라며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로 제공해 만족도 높은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관련 용품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이나 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근교 캠핑과 피크닉이 주목받고 있다.
근교 캠핑이나 피크닉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부담이 적고 도시 근처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지친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매트, 김밥 재료, 음료 등이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홈플러스가 이번 행사에 내놓은 포켓매트, 세계맥주, 김밥 재료 역시 이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이다. 장만 한 번으로 바로 나들이에 나설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짧은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하는 피크닉 텐트 역시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갖췄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봄철 캠핑의 즐거움까지 함께 제안하는 기획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