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클라우드브리지, 오픈AI·코파일럿 통합 ‘기업 폐쇄형 AI 에이전트 구축’ 세미나 성료

2025-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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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AI, 보안과 통합의 혁신 플랫폼 공개
AI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솔루션

‘기업 폐쇄형 AI 에이전트 구축’ 세미나 성료 사진 / 엠클라우드브리지 제공
‘기업 폐쇄형 AI 에이전트 구축’ 세미나 성료 사진 / 엠클라우드브리지 제공

AI 통합 업무 플랫폼 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기업용 폐쇄형 AI 업무 플랫폼 구축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Ai 365 메쉬(Mesh)’를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기업 IT 및 경영 부문 실무자 약 400명이 참석해,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 흐름과 이를 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중점적으로 소개한 ‘Ai 365 메쉬’는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과 코파일럿 기술을 통합한 SaaS형 플랫폼이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ERP, MES 등 기업의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형 조직도 기반의 정교한 권한 관리 기능을 탑재해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업무 자동화, 지식 답변, 영업 정보 검색, 아이디어 도출 등 실질적인 업무를 돕는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AI 365 Mesh Platform 소개 화면     / 엠클라우드브리지 제공
AI 365 Mesh Platform 소개 화면 / 엠클라우드브리지 제공

플랫폼 내 주요 기능으로는 사내 정보에 기반한 지식 관리, 경영 분석 보고서 및 차트 자동화, AI 에이전트 맞춤 설계, Microsoft 365 연계 업무 관리, 사용량·보안·청구 정보 모니터링 대시보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패브릭(Fabric)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분석 보고서를 시각화하고, AI가 자동 요약까지 제공하는 기능은 실무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혁재 대표는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기업이 가장 우려하는 건 보안과 데이터 통제”라며 “Ai 365 메쉬는 이러한 현실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으로, SaaS 형태로 빠르게 도입하면서도 기업 내부 데이터를 폐쇄형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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