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티브,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서 파트너 브랜드 최대 매출 달성

2025-04-15 14:21

add remove print link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흥행 돌풍의 비결...
글로벌 마케팅의 힘, 놀라운 성장

빅 스프링 세일 사진 / 클릭티브 제공
빅 스프링 세일 사진 / 클릭티브 제공
컨설팅 에이전시 클릭티브가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브랜드는 아마존이 올해 처음으로 집중 육성한 글로벌 대규모 할인 행사인 ‘빅 스프링 세일’ 기간 동안 뷰티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파트너 브랜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 마케팅 인프라와 글로벌 이커머스 행사 운영 경험을 결합해 이룬 결과로 전해졌다.

행사 기간 중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 사례도 공개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A사는 선스틱 제품이 아마존 선스크린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랭킹 4위에 오르며, 지난해 입점 이후 월간 기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B사는 행사 기간 일평균 매출이 비이벤트 기간 대비 약 33% 늘었고, 의약외품을 주력으로 하는 C사는 80%에 달하는 매출 증가폭을 기록했다. 립 슬리핑 팩으로 알려진 D사 역시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 노출 증가도 실적 향상에 한몫했다. 헤어케어 브랜드 E사의 샴푸 제품은 아마존에서 소비자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는 ‘Amazon Overall Pick’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 노출 효과를 거뒀다. F사의 오일 제품은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로 지정되며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갔다.

해당 브랜드는 이번 성과가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브랜드별 상품성과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으로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즌별 프로모션 전략에 정교하게 대응한 것이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빅 스프링 세일’에서 파트너사들이 큰 성과를 낸 배경에는 정교한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의 글로벌 적합성이 함께 작용했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실행 중심의 컨설팅이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