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석이버섯

2025-04-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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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4월 12일 방송 정보

EBS1 '극한직업' 853화 방송 정보를 알아보자.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산에서 찾은 보물' 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산에서 찾은 보물' 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직업군을 조명한다. 밤샘과 야근이 일상인 직업,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장시간 동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특히 신체에 부담이 크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하루를 통해 그들의 고충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2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 853화에서는 석이버섯, 참마, 철갑상어 등을 살펴본다.

◈ 해발고도 1000m, 절벽 위에서 찾은 보물 석이버섯!

모양도 이름도 독특한 석이버섯! 척박한 자연에서 자라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석이버섯은 면역력을 높이고 지친 신체의 기운을 돋게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장이 느린 탓에 1년에 1mm밖에 자라지 않아 자연이 주는 보물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석이버섯은 1000m가 넘는 고지대, 절벽에 붙어 자라며 양식이 되지 않아 채취부터 쉽지 않다. 그래서 석이버섯 채취는 험한 산을 내 집처럼 다니는 이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벌써 4월이지만, 산꼭대기엔 아직 눈이 남아있어 올라가다 미끄러지기 일쑤고. 가까스로 절벽 위 바위에 올라 석이버섯을 발견한다 해도 따는 것이 쉽지 않다. 아찔한 절벽에 매달린 밧줄에 몸을 맡긴 채 석이버섯을 채취하는 작업자들. 귀한 석이버섯을 찾아 떠나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 산에서 나는 장어, 참마!

얼어붙은 땅이 녹고, 어린잎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을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이렇게 힘들게 찾고 있는 것은 바로, 참마! 참마는 산에서 나는 몸을 보하는 약이라고 불리며, 약재로 사용될 때는 산약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데. 귀하고, 영양가가 높은 만큼 자연산 참마를 찾기란 보물을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는데. 산길이 험해 구르기도 일쑤고. 길이 없는 산길을 오르다 보니, 가시와 나뭇가지에 긁혀 상처가 나는 일도 다반사다. 이렇게 장시간 이어지는 산행은 고행을 방불케 할 정도로 힘들다는데. 힘들게 산을 누벼도 땅속에 박혀있어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줄기마저 짧은 탓에 발견하기 쉽지 않다는데. 과연 그들은 땅속 깊이 숨어있는 참마를 찾을 수 있을까?

◈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귀한 물고기. 철갑상어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마을에 상어가 산다?! 조용한 산골 마을에 세계 3대 진미, 검은 보석을 품은 철갑상어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철갑상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는데. 특히 알은 검은빛을 내는 보석이라고 불리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철갑상어를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게 힘들다는데. 무게가 15~25kg나 나가 성인 남자 2명 이서 들기에도 벅찰 뿐 아니라, 물관리부터 치어 관리까지 정성 없이는 키우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귀한 철갑상어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일상을 들어가 본다.

EBS1 '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853화 방송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방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BS1 '극한직업' / EBS 제공
EBS1 '극한직업' / EBS 제공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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