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포항제철소 목공예봉사단, '행복한 마을 공동체 쉼터 벤치'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 목공예봉사단(단장 이강태)과 (사)포항시자원봉센터(센터장 김기원)는 4월11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작한 원목 벤치 6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벤치는 이웃 간에 안부를 묻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목공예봉사단은 목재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포항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와 그림속지역아동센터에 벤치 10개를 전달했다.

포스코 지정기탁사업인 '2025 포항제철소 아름다운 동행 재능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현재 43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봉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