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아동·청소년 돕는다…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어린이회관 손잡아
2025-04-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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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상담복지 연계로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24시간 상담전화·심리정서 서비스로 지역 청소년안전망 강화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헌무)는 11일 대전시어린이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복지 연계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심리·정서·문화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어린이회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상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과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 상시 상담 및 정보 제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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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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