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에듀벤처, 특강악기 ‘옥타카혼’ 출시 기념 세미나 개최

2025-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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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신개념 타악기

세미나 포스터. / 뮤직에듀벤처 제공
세미나 포스터. / 뮤직에듀벤처 제공

장원교육의 음악교육 브랜드 뮤직에듀벤처가 신규 특강악기 ‘옥타카혼(Octa Cajon)’ 출시를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직에듀벤처에 따르면 옥타카혼은 연주 방식이 간단해 초보자도 짧은 시간 안에 기본 리듬을 익힐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악기다.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질 수 있는 독특한 퍼커션 사운드를 갖췄으며, 여러 악기와의 합주 시 이국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이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보관·이동이 용이한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주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봉고에 비해 크기가 작아 연주와 휴대가 편리하며, 하이봉고(High Bongo), 로우봉고(Low Bongo), 스네어(Snare)의 세 면으로 구성돼 손가락이나 손바닥만으로도 고음, 중음, 저음의 소리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스네어 와이어가 장착된 면에서는 특유의 ‘찰찰’거리는 소리가 표현돼 연주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악기는 높이 5cm, 지름 28cm의 8각형 구조로 설계돼 책상이나 바닥에 놓고 연주하거나 무릎 사이에 걸쳐 연주하는 등 개인 취향에 맞춘 다양한 연주 방식이 가능하다.

뮤직에듀벤처는 이번 출시와 함께 서울(본사), 전주, 순천, 울산 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특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와 다양한 리듬 패턴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는 15일(수)에는 온라인 무료 세미나가 열리며, 5월 2일(금)과 9일(금)에는 심화 내용을 다룬 세부 세미나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악기 할인 이벤트, 교재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뮤직에듀벤처 관계자는 “옥타카혼은 모든 연령의 학습자들이 리듬을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악기”라며 “이번 세미나는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home 한지영 기자 jyha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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