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전골 프랜차이즈 ‘옥된장’,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
2025-04-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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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된장찌개를 전골 형태로 풀어내면서 외식 메뉴로서의 가능성 넓혀

전통 된장전골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브랜드 ‘옥된장’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된장찌개는 외식 메뉴로 적합한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출연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촬영은 실제 ‘옥된장’ 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출연자 박명수는 “집에서 된장찌개 자주 끓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김숙은 “일하면서 그게 쉽냐”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엄지인은 “된장찌개는 이젠 사 먹는 음식”이라며 공감을 얻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스타 셰프 정지선과 남편이자 외식업 전문가인 이용우 대표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대표 메뉴인 된장전골을 시식하는 장면이었다.
정지선 셰프는 “집에서 끓인 듯한 정겨운 된장 맛”이라고 호평했으며, 이용우 대표는 “내가 집에서 된장찌개를 언제 먹어봤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옥된장’은 익숙한 된장찌개를 전골 형태로 풀어내면서 외식 메뉴로서의 가능성을 넓혔다. 가정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단순히 식당 메뉴로 옮긴 것이 아니라, 다인용 구성과 풍성한 재료로 외식의 품격을 갖춘 ‘한 끼’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된장전골’을 중심으로 한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수육전골, 시래기전골, 미나리전 등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다채롭게 구성해 깊고 진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 방식으로, 집에서 먹던 한 끼의 정서를 식당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된장찌개는 단순한 집밥 메뉴가 아니라, 정성과 기술이 담긴 한식으로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다”며 “누구나 편하게 들러도 수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