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민간임대 '동원 베네스트 오션스위트', 파노라마 오션뷰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해안가 주택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아파트의 희소성과 자산가들의 선호로 인해 세컨하우스로 각광받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속초시는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64%에 달해 주택 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에서 ‘동원 베네스트 오션스위트’가 회사보유분 로얄층 호실 공급에 나서 주목 받는다. 이 아파트는 동해바다와 청초호를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지상 42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총 38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최대 10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개발원가 분양 전환의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을 제시한다. 전용면적 84~125㎡의 5가지 타입의 주택과 84~119㎡의 3가지 타입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며, 청호동 내 주요 생활 인프라가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장, 대형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속초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은 2027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과 속초 간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30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양양국제공항과 7번 국도, 동해고속도로와의 연계성도 뛰어나 수도권 및 동해안 지역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의 마린시티를 목표로 한 수세권 입지의 고급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호수, 바다, 강 등 수변 지역과 녹지 인프라를 갖춘 워터프론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속초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며, “또한 현재 전국적으로 협동조합 민간임대아파트의 모집 승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원베네스트 오션스위트’는 속초시 최초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고, 사유지 100% 확보로 안정성을 인정받아 조합원 모집 신고 확인증을 발급받았다. 이러한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속초시 부동산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