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완료”… 서유리 근황에 쏠린 관심 (+대출금)
2025-04-10 17:26
add remove print link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끼칠 거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대출금 상환 소식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서유리는 소셜미디어(SNS)에 “또 하나 완료. 이렇게 하나하나”라는 글과 ‘대출 전액 상환 안내’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이미지에는 대출이 모두 상환됐음을 알리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그는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끼칠 거야”라고 적었다.
서유리는 지난해 9월에도 11억 4000만 원 상당의 대출을 상환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좋은 날이 또 올 거라 믿자”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리고 7개월 만에 다시 한번 대출 상환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전남편 최병길 PD와의 이혼 과정에서 대출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5년 동안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고, 최 PD는 “서유리 집의 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까지 써가며 내 집을 팔았다. 결국 창고에서 살게 됐고, 집 판 돈을 전부 달라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맞섰다.
이에 서유리는 “결혼 전 2억 대출이던 전세 아파트가 11억 대출로 늘어났다. 아파트가 남아 있어? 월 이자만 600이다. 내 명의로 대신 받은 대출은 어떡할 거냐”며 폭로전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