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할인 시작… 홈플러스, 오늘(10일)부터 달려가야 하는 이유

홈플러스가 대규모 할인 행사 ‘힘내자! 홈플러스’를 10~16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과일, 채소, 축산, 수산, 델리 등 주요 카테고리별 인기 품목을 ‘힘내자! 응원템’으로 선정하고 최적가에 판매한다.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재료부터 간편식, 수입 상품 등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을 1490원, 베트남산 ‘1990 바나나(송이)’를 전 점포 5만 송이 한정 1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으로는 페루산 ‘흰다리 새우(마리, 해동)’를 반값 할인해 200원에 제공하고, 국내산 ‘햇 하우스 양파(중)’는 4000원 인하한 4990원에 판매한다.

식품 할인도 이어진다. ‘두부 10여 종(행사상품에 한함)’은 2090원부터 1+1으로 제공되고, ‘CJ햇반 컵반 20종’은 4개 묶음으로 9990원에 판매된다.

날짜별 혜택도 마련됐다. 10~11일에는 7대 카드 결제 시 ‘산지 그대로 사과(4~7입/봉)’가 전 점포 2만 봉 한정으로 40% 할인된 5990원에 제공된다. ‘새벽수확 양상추(통)’는 1인 2통 한정으로 990원에 판매된다. 10~13일에는 ‘장류 30여 종’이 1+1으로 2200원부터 판매되고, 같은 기간 국내산 ‘특란 30구’는 1인 2판 한정으로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13일에는 ‘고백스시 9990 모둠초밥 20입(팩)’이 9990원에 판매된다.

‘홈플러스와 떠나는 세계미식여행-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 2주차도 함께 열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를 위한 특가로 미국 농무부 인증 상위 등급 ‘미국산 초이스 갈비살/꽃갈비살(400g/팩)’은 각각 1만 5900원, 2만 7900원으로 40% 할인해 판매한다. ‘냉동 블루베리(1kg)’는 10% 인하된 8990원에 판매된다.

‘캘리포니아 네이블 오렌지’는 10~11일 9990원에, ‘캘리포니아 견과류’는 1+1 구성으로 각각 9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메가 캠크닉 대전’도 진행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합천 양파 담은 양념 소불고기(800g, 팩)’는 8000원 인하된 1만 3990원에, 국내산 ‘친환경 모둠쌈(400g)’은 절반 가격인 3990원에, ‘솥솥 버라이어티 닭강정2(팩)’는 3000원 할인된 1만 2990원에 판매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이데일리에 “연이은 불황 속에서 홈플러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로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최고의 상품과 가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