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어요” 한소희가 추천한 다이어트 식품 3가지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며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다이어트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맞춘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지만, 간을 최소화한 식단은 익숙한 맛과 거리가 멀어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최근에는 맛과 다이어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한소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즐겨 먹는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했다. 한소희가 추천한 3가지 제품을 알아보자.

1. 곤약가 - 발효곤약 냉모밀

곤약면으로 만든 이 제품은 국물까지 다 먹어도 70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조리가 완료된 상태로 제공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소희는 얼음을 추가해 시원하게 먹는다고 밝혔다.

2. 다신샵 - 닭가슴살 꿔바로우

밀가루 대신 감자전분으로 튀긴 이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0kcal 에리스리톨로 만든 특제 저당 소스를 사용했다. 일반적인 고칼로리 꿔바로우의 대안으로 제격이다.

3. 비비드키친 - 저당 참깨소이 드레싱

다이어트 중 소스의 과도한 당류는 주의해야 한다. 이 드레싱은 설탕 대신 0kcal 알룰로스를 사용해 부담을 줄였다. 한소희는 저당 초고추장도 먹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저당 식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저당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당 함량이 적은 제품으로 성분 표기상 당류가 100g당 5g 미만 혹은 100ml당 2.5g 미만인 경우에 '저당'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당을 빼서 부족한 단맛은 앞서 소개한 대체 감미료로 보충한다.

대체 감미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감미료는 위장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어 팽만감, 설사 등 소화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해성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인공 감미료의 위해성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