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하다고 하니까…” 문가영, 전신 시스루 파격 의상 이유 있었다 (+사진)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전신 시스루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문가영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몸매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전신 시스루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고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이와 관련해 문가영은 "컬렉션 옷들이기도 했고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며 "다들 책 좋아하고 얌전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럴 때마다 변칙을 주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요즘 고민에 대해서는 "말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가 과연 언제인가 하는 생각이다. 침묵이 좋다고들 하는데 그 구분법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단체 현장에서라면 나를 위해서 해야 될 말은 참고 여럿을 위해 해야 할 말은 해라. 나는 그런 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왕가네 식구들', '질투의 화신', '사랑의 이해', '이로운 사기', '그놈은 흑염룡'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