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나더니… 소녀시대 써니, 삼촌 이수만과 손 잡았다 [공식]
2025-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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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新플랫폼, A2O의 로드맵은?
써니의 새로운 도전, 연습생 프로듀싱의 숨겨진 이야기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 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한다.

A20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근 써니와 계약을 마쳤다.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써니는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면서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 지도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써니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A20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A2O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A2O 연습생들의 녹음을 지켜보는 써니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2023년 경영권 분쟁 끝에 SM을 떠나 A2O엔터를 설립했다. 현재 해외에 본사를 두고 아이돌 그룹을 제작 중이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써니는 SM의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다. 2023년 SM을 떠난 뒤 활동을 중단, 별다른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삼촌 회사로 거취를 옮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