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2026 캠퍼스투어 운영 시작 “진로탐색 기회 제공”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가 예비 신입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학년도 예비신입생 대상 캠퍼스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꿈·땀·미래가치 키우는 캠퍼스 투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9일, 조선이공대학교는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학생 60여 명을 초청하며 2026학년도 캠퍼스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투어 프로그램은 △대학 및 학과 소개 △입시 정보 안내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 운동치료헬스케어학부의 체험 활동 △캠퍼스 탐방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대학 생활을 가까이서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이 관심 있는 학과의 전공 수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과 선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비전과 대학의 강점을 소개함으로써,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은 ‘실용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한 조선이공대만의 인재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조지선 입학홍보팀장은 “조선이공대학교는 예비 신입생 누구에게나 열린 ‘오픈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과별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캠퍼스 투어는 물론, 찾아가는 고교 입시설명회,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이공대학교 캠퍼스투어 및 입시설명회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교무입학처 입학홍보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