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쏙 빼고 턱선 날렵해진 심진화, 아침에 꼭 챙겨 먹는 2가지

2025-04-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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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로 건강하게! 피부 건강의 비밀 무기
삶은 달걀, 다이어트의 숨은 조력자

방송인 심진화가 꾸준한 자기 관리를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사과, 삶은 달걀로 하루를 시작했다.

심진화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12kg을 감량했는데, 다시 살 찌는 걸 막기 위해 식단에 신경 쓰고 있는 거다.

사과와 삶은 달걀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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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는 폴리페놀과 펙틴이 들어 있어 장 건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사과에 함유된 성분은 심혈관 건강을 돕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라보노이드는 혈류를 원활하게 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며, 덴마크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다고 한다.

사과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유익하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계절에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사과 껍질에 있는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며, 사과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체내 피로 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사과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사과는 중요한 식품이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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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이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 연소가 증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계란 속 필수 아미노산은 근육량 유지에도 도움이 되어, 운동과 병행할 경우 체지방 감소와 근육 유지가 동시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삶은 계란을 먹을 땐 콜레스테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계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여러 개를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계란 섭취가 건강한 사람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보고된 경우도 있지만,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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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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