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최근 득남했다… 산후조리 중

2025-04-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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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김민희 최근 출산해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65) 감독 사이에 자녀가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오른쪽)가 2017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있디. / 뉴스1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오른쪽)가 2017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있디. / 뉴스1

8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의 임신설은 지난 1월 처음 제기됐다.

당시 일부 매체는 김민희가 홍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지난 2월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만삭의 김민희가 홍 감독과 동행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임신설에 무게가 실렸다.

두 사람은 2016년 연인 관계를 인정한 이후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중 동갑내기 여성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16년에는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A 씨가 관련 서류를 수령하지 않아 법적 절차는 무산됐다.

2023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던 중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측으로부터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황금명패를 선물받고 있다. / 뉴스1
2023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던 중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측으로부터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황금명패를 선물받고 있다. / 뉴스1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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