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고 총동문회, 개교 71주년 기념 '동문 화합' 골프대회 연다
2025-04-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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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음성 모나크CC서... 40팀 160명 선후배 우정 다지고, 후배 장학금도 마련

대전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병철)가 재경동문회(회장 임창규)와 함께 모교 개교 71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8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모나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동문 160여 명(40팀)이 참가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는 대전대성고 동문 및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4월 11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카드비와 중식, 만찬 비용, 기념품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1954년 개교한 대전대성고는 정길영 길산그룹 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삼진정밀 대표) 등 경제계 인사와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등 종교계,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등 정관계,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박장범 KBS 사장, 밥상뉴스 이윤 대표 등 언론계, 한창민 국회의원, 이병철·정명국·김선광 대전시의원 등 정치계를 아우르는 2만 4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