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유인석 논란 이후… 박한별, 6년 만의 복귀 → 이혼 안 한 이유 고백
2025-04-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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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접고 돌아온 연예계 복귀 비하인드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힌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
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는 딸의 방송 복귀에 관해 어렵게 속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박한별은 "복귀는 꿈을 꾸지 않았다.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 카페를 차린 것"이라고 운을 뗀다. 그러나 자신의 카페를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메시지를 받았다며 복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이어서 박한별은 "벽이 너무 높고 그 벽을 넘기가 힘들었다"라며 쉽지 않았던 복귀 과정을 고백한다. 딸의 진솔한 이야기에 박한별의 아빠는 "명예는 청춘의 뜬구름이라고 살면서 잠시 머물러가는 것뿐이다. 꽃이 화려하다고 예쁜 것이 아니라, 화려하지 않아도 예쁜 꽃이 있는 것"이라며 묵묵히 응원을 보낸다.

이 외에도 박한별은 남편의 논란에도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박한별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신랑인 유 전 대표가 빅뱅 출신 승리,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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