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건강한 식습관 양성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2025-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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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청소년 대상 아침 간편식 나눔행사 펼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7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목포혜인여자 중·고등학교에서“청소년 등굣길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 이광일 전남본부장 ▲ 박상미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 차상훈 전남농협노조위원장 ▲ 이지향 목포혜인여고 교장 ▲ 나윤성 목포혜인여중 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남쌀 대표품종인‘새청무쌀’로 만든 삼각김밥 등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첫 걸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효능을 홍보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광일 본부장은“보약 한 첩보다 아침밥이 청소년기 영양섭취에 더욱 효과적이다.”며“전남농협은 국민의 건강과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쓰인 삼각김밥은 전라남도에서 개발하고 전남농협이 공급하는 전남 대표품종인 새청무쌀로 만들어졌다. 전남농협은 2021년에 쌀 생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전남농협‒전라남도‒BGF리테일(CU편의점) 3자간 MOU를 체결하였으며,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삼각김밥 등 모든 간편식의 원료곡으로 새청무쌀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