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도 증명된 방법…장재인이 살 뺄 때 꼭 챙겨 먹는다는 과일

2025-04-06 17:51

add remove print link

레몬 두 개로 밝혀진 놀라운 다이어트 비결
건강한 몸매를 위한 스마트한 식습관

가수 장재인이 과일로 살 뺀 비결을 공개했다.

자세한 일상을 살펴 보면 장재인의 건강 관리법은 단순한 연예인의 식단이 아닌, 의학적으로도 근거 있는 실천법이다.

장재인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마트에서 레몬을 든 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장재인 인스타그램
장재인 인스타그램

그는 “하루에 레몬 두 개씩 먹기”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실제로 장재인은 한 달 만에 7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으며, 그 비결로 ‘레몬 섭취’, ‘야식 끊기’, ‘필라테스와 요가’를 꼽았다.

레몬은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레몬수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에너지 소모를 촉진한다. 미국 오클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레몬수를 섭취한 그룹의 체중과 지방량이 유의하게 감소했다는 결과도 있다.

장재인 인스타그램
장재인 인스타그램

단, 산성이 강한 레몬은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식 제한도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킨다.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밤 시간대에 음식을 섭취하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우며, 고혈압과 당뇨 등의 만성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존스홉킨스대 연구에 따르면 늦은 저녁 식사는 혈당 조절을 방해하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필라테스와 요가를 병행하면 근력 강화와 체형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고, 요가는 복식 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리적 안정 효과까지 준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