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AI 기업' 실리코팜과 MOU 체결

2025-04-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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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프로젝트 연계 실습, AI-반려동물 융합분야 공동연구 및 창업 협력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이문영)는 4일 헬스케어 분야 AI 기업인 ㈜실리코팜(대표 김태형)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한 김태형 'AI 기업' 실리코팜 대표(왼쪽)과 이문영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
MOU 체결한 김태형 'AI 기업' 실리코팜 대표(왼쪽)과 이문영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

이번 협약식에는 이문영 학과장과 김완수 교수 등 학과 관계자들, 실리코팜 김태형 대표 및 실무진이 참석해 AI 기반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교육 연계 모델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재학생의 진로 연계와 기술 기반 창업까지 포괄하는 산학 공동 대응 체계를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협력 분야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 및 교육 기자재의 활용과 시설 이용 ▲현장 중심의 산학 공동지도 체계 마련 ▲취업 연계 및 산업 실무형 인턴십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 기관은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학생들의 인턴십과 프로젝트 연계 실습 교육은 물론, AI-반려동물 융합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창업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 체결 직후엔 실리코팜 김태형 대표이사가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생명과학 및 반려동물 산업 내 AI 접목 사례 ▲AI 기반 창업 프로세스 ▲데이터 중심 문제 해결 전략 ▲AI 적용에서의 문제 정의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문제 설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실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기술은 도구일 뿐 해석하고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완수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도 “학생들이 AI 기술을 단순히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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