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민주주의 바로 서고 법치 회복된 날” 글 올린 국민의힘 의원

2025-04-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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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올린 글 눈길

윤석열 전 대통령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자료 사진 / 연합뉴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의 시민들께서 기어이 피로 만들어진 소중한 대한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셨다. 이 나라의 주인이 시민들임을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일깨우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오늘 성취는 단순히 대한의 것만이 아니다.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갈등과 분열 대립의 시대, 세계에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위대함을 모범 보였다. 이로써 대한은 세계의 민주주의 모범국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오늘은 대한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 실질적 법치가 회복되며, 세계에 대한 국민의 위대함을 알린 날이다. 우리 오늘의 이 명예혁명을 자부심으로 가슴에 품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여 자랑스러운 대한을 후세에 물려주는 걸음을 함께 하자"라고 밝혔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자료 사진 / 뉴스1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자료 사진 / 뉴스1

다음은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글 전문이다.

대한의 시민들께서 기어이...

피로 만들어진 소중한 대한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셨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시민들임을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일깨우셨습니다.

우리는 후세에 부끄럽지 않게 충분히 용기 있었습니다.

우리의 오늘 성취는 단순히 대한의 것만이 아닙니다.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갈등과 분열 대립의 시대, 세계에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위대함을 모범 보였습니다. 이로써, 대한은 세계의 민주주의 모범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오늘 성취는 단순히 대한의 것만이 아닙니다.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갈등과 분열 대립의 시대, 세계에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위대함을 모범 보였습니다. 이로써, 대한은 세계의 민주주의 모범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산적한 위기와 갈등의 상처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첫째, 폭력은 안됩니다. 언어와 행동의 폭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것은 절대 명제입니다.

둘째,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소중함을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주의 기념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 번 사태에 책임 있는 자를 엄벌하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시민들을 포상해야 합니다.

셋째, 국론을 통합하고 진영논리 극복에 나서야 합니다. 낡고 시대에 뒤떨어진 상대방 악마화와 진영싸움은 맹목적 대립을 낳았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성과 품위를 키워야 합니다. 상대방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경쟁자로 만들며 기회와 성과를 함께 키워가야 합니다.

넷째, 조기대선은 서로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발전적으로 논하는 경쟁이어야 합니다. 시대정신을 반영한 국가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가 수호가치로 여기고 있는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를 지켜가는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그동안의 국가혼란으로 챙기지 못했던 경제와 사회 현안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미국의 관세전쟁, 세계 경기의 악화, 저출산 문제, 기업의 경쟁력 악화, 서민경제와 소상공인의 몰락, 우리는 지금 너무나 많은 현안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간을 늦출 수 없습니다.

여섯째, 우리의 일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불안하고 염려하던 마음을 잠시 뒤로하고, 갈등하고 대립하던 마음을 접어두고, 우리의 평온하고 여유 있는 일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더 품위 있고 더 합리적인 우리의 일상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일곱째, 대한민국의 건강한 보수를 재건해야 합니다. 건강한 보수는 꼭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에 내재화된 기본가치(특히,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를 수호해 내고 포퓰리즘과 극단주의를 막아갈 포용력 있고 품위 있고 합리적인 건강한 보수를 재건해야 합니다.

여덟째, 12.3. 사태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우리의 자부심으로 삼고, 세계에 대한의 민주저력과 안정된 실질적 법치를 알려 대한민국의 강건함을 세계 민주주의 모범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정된 정치와 사회는 경제발전의 토대입니다.

오늘은 대한의 민주주의가 바로서고, 실질적 법치가 회복되며, 세계에 대한 국민의 위대함을 알린 날입니다.

우리 오늘의 이 명예혁명을 자부심으로 가슴에 품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여 자랑스러운 대한을 후세에 물려주는 걸음을 함께 합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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