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 육아용품 브랜드 휴비딕 전속 모델로 발탁

헬스케어 및 육아용품 브랜드 휴비딕이 배우 김승현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4일 소속사 하마엔터테인먼트는 김승현이 휴비딕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은 브랜드 창립 23년 만에 처음으로 전속 모델을 기용한 사례로, 그만큼 김승현이 가진 가족 중심의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김승현은 최근 헬스케어 제품과 육아용품 촬영을 마쳤으며, 이 중 일부는 일본 현지법인인 ‘휴비딕 재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체온계, 혈압계, 저주파 마사지기 등 헬스케어 기기부터 젖병소독기, 분유제조기, 물티슈 등 육아 관련 제품까지 다양한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다. 현재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등에 법인을 두고 있다.

김승현은 “평소에도 육아 제품을 고를 때 믿고 사용해온 브랜드다”며 “앞으로 다양한 광고와 미디어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랜드는 향후 TV, 라디오,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김승현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