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7조 원 규모 예산 점검 착수

2025-04-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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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회계전문가 등 10인 위촉…20일간 재정 집행 적정성 집중 검사
조원휘 의장 “예산편성만큼 중요한 결산…시민 대표로서 철저한 점검 당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 대전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 대전시의회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의회가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전시와 교육청의 7조 4,651억 원 규모 예산 집행 내역을 대상으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박종선, 이재경, 송활섭)을 포함해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인 김택원 세무사, 최윤·유영수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허성찬·박종덕·이병연·조영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식은 이날 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일반회계 세입·세출부터 기금, 금고 운영까지 대전시와 교육청의 재정 집행 전반을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의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합법성, 효율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조원휘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실제로 어떻게 쓰였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검사위원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이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회계연도의 재정 집행에 대한 종합적 진단과 함께,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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