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 시대, 냉동 난자 시술 49세까지 지원해준다는 지역은 어디?

2025-04-03 21:58

add remove print link

난자동결, 희망의 날개를 달다
난임의 고통, 군포시가 솔루션을 제시하다

경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세부터 49세 여성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난자 채취에 필요한 검사와 시술비의 절반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일 기준 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여성이어야 한다.

또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경기 민원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신청 후,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가 14일 이내에 자격을 검토하고 결과를 통보한다. 지원금은 결정 후 1개월 이내에 환급된다.

보통 나이 제한을 40세까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군포시는 지원 대상을 폭넓게 정해두고 있다.

난임은 부부가 일정 기간 동안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부부가 정상적인 성생활을 1년 동안 해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으로 정의한다. 난임은 남성, 여성, 또는 두 사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여성의 경우, 난임의 원인은 배란 장애, 나이, 자궁 내막증, 난관의 폐쇄, 호르몬 불균형 등이 있다. 특히 여성의 나이가 35세를 넘으면 임신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여성의 난임이 늘고 있다. 남성의 경우, 정자의 수나 질, 운동성에 문제가 있을 때 난임이 발생할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metamorworks-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metamorworks-shutterstock.com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등도 남성의 난임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난임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반복적인 치료와 실패 경험은 부부 간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난임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인공수정, 체외수정(IVF)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정자 기증이나 난자 기증, 대리모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과정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동반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