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소녀시대 찐팬 인증 → 효연 '탈퇴한 제시카' 간접 언급… 무슨 일? (+영상)
2025-04-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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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열혈팬의 추억 대방출
데뷔 때 그 열정, 지금도 살아있네
효연이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를 간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소원을 말해봐 소녀시대 밥해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멋대로 식탁' 7회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

소녀시대 팬으로 유명한 지예은은 게스트로 출연한 효연에게 "아직도 기억나는 게 중학교 1학년 때 '소녀 학교에 가다'(소녀시대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보러 집에 일찍 가고 그랬다"면서 "필통에 소녀시대 사진 붙이고 점심시간마다 소녀시대 노래 틀고 춤췄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무슨 춤 출 줄 아냐"고 묻자, 지예은은 소녀시대 첫 정규 앨범인 '소녀시대' 수록곡 '비기닝(Beginning)'을 불러 효연을 놀라게 했다. 당시 게임 닉네임도 '소녀예은'이었다고 밝히기도.
소녀시대 멤버 누구 역할을 맡았냐는 질문에는 "매번 돌아가서 맡았다. 안무를 따는 역할이었는데 '다만세'(다시 만난 세계)가 너무 어려웠다"며 "그때 DMB가 돼서 소녀시대 영상을 녹화해서 계속 봤다"고 답했다.

데뷔 후 소녀시대 태연, 윤아, 효연을 만나게 됐다고 밝힌 지예은은 "내가 진짜 성공했다는 느낌이 들더라. 내 친구들도 (팬이라는 걸) 다 안다. '너진짜 성공했다'고 말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옛날에 소녀시대 멤버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효연은 "예은 씨가 뭘 담당할 수 있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이 "막내"라고 답하자 효연은 "들어올 자리는 있었다. 한 명 자리 있었으니까"라며 팀을 탈퇴한 전 멤버 제시카를 간접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이후 '지(Gee)', '오빠',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더 보이즈(The Boys)', '파티(Party)' 등 다수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제시카는 2014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