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안에서…3일 구미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5-04-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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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 “타살 등 범죄 혐의점 없어”
경북 구미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전 8시 50분께 구미경찰서 소속 A 경위가 관내 한 파출소 건물 앞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당시 동료들이 A 경위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현장에서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지만 사망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1일 부산의 한 지구대 3층 숙직실에서도 경찰관 B 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지구대 소속인 B 씨는 근무 중 쉬는 시간에 발견됐다. 이날 B 씨는 '속이 안 좋다'라며 점심을 거르고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5일에도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당시 숨진 경찰관 C 씨는 함께 근무하던 동료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을 나간 사이 총상을 입은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