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7주년' 피오 “나의 행운은 태연누나, 촬영장 올 때마다 행복해” [일문일답]
2025-04-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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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추억으로 소통하는 놀라운 토요일의 7년
웃음과 행운이 가득한 '놀토' 이야기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이 7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놀토' 측은 행운의 7주년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놀토'와 함께한 행운의 순간들을 고백했다.

먼저 '놀토'를 연출하는 윤지원 PD는 “놀토가 더 사랑해”라는 센스있는 일곱 글자로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 PD는 11인의 고정 멤버로 끈끈한 패밀리십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소통'을 꼽았다.
그 이유를 묻자 "이들의 끈끈한 멤버십은 단순히 녹화장에서만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의 대소사를 마치 친구처럼 함께 챙기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며 “회식조차 단순히 회포를 푸는 자리가 아니라 녹화 중 좋았던 점, 개선점, 서로에게 느꼈던 점들을 함께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 촬영 전 모든 출연자, 스태프들과 밝은 얼굴로 인사하는 징크스(?)가 있다. 녹화 날 모두의 하루가 기분 좋게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인사가 녹화장의 분위기가 되고, 그 분위기가 ‘놀토’ 웃음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하기도.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도 '놀토'가 시청자들에겐 또 다른 ‘가족’이자, 밥 친구와 같은 ‘밥티벤’, 유쾌한 웃음으로 감이 살아있는 ‘감다살’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앞으로도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행운의 숫자 7’의 7주년을 맞이한 '놀토' 멤버들의 '행운'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엔 '놀토'를 가족과 같이 대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놀토 멤버 중 자신에게 행운을 주는 멤버를 꼽는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4표를 받은 한해가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을 언급한 피오는 " 너무 선하고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며 "사실 태연 누나 팬이어서 촬영장에 올 때마다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럭키 7주년을 맞은 놀토와 스태프에게 행운을 빌어 준다면 어떤 내용을 기원하고 싶은지?'에 대한 대답으로는 "동엽이 형 칠순 잔치를 놀토에서 하길 기원한다", "오래 함께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7년이라는 그 세월을 함께했다는 것. 그 자체가 굉장히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든다." 등 멤버들의 '놀토'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놀토'는 tvN의 주말을 책임지는 장수 예능으로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7년 간 총 716곡의 노래와 536명의 게스트와 함께한 '놀토'는 지금까지 방송된 359회차 중 총 350회차에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8월에 방송한 172회부터 343회까지 172주 연속 남녀 2049 타깃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
디지털 성과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7년 동안 공개된 '놀토' 관련 영상 콘텐츠가 총 누적 조회수 22억 뷰를 돌파한 것. 디지털에서도 '놀토'를 향한 꾸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놀토’ 7주년 특집에는 최다 출연자이자 특집 전문 출연자 이용진, 빽가, 미미가 함께한다. '놀토' 멤버들과 명예 게스트들이 함께 단합을 다지는 ‘놀토 오락관’ 콘셉트로 진행되며 이들은 마치 가족과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 오는 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다음은 '놀토' 11인 멤버 일문일답 전문.
# '놀토' 멤버 중 자신에게 행운을 주는 멤버를 꼽는다면?
신동엽: 붐!
김동현: 한해. 신기하게 반대로 하면 행운이 오는 멤버다(^^)
문세윤: 붐. 나에게 '벌써 일 년' 코러스를 요청한 덕에 한해와 음원을 발매하게 한 큰 공이 있다.
박나래: 키. “키가 하는 말이 곧 답이다”
넉살: 한해. 정말 최고다.
태연: 동현 오빠. 반대로만 하면 된다. (꽤나 럭키! ^^)
한해: 요새 폭발 중인 유닛 ‘한문철’의 막내 문세윤이다.
키: 한해. 운 좋게 '놀토'를 통해 만나게 되었고, 서로 도움받고 도와주게 되는 것 같다.
피오: 태연 누나. 옆에서 함께 하면서 느낀 건 너무 선하고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놀토 식구들, 스태프들, 시청자들 모두에게 행운 같은 사람이다. (그리고 사실 제가 태연 누나 팬이었어서 촬영장에 올 때마다 행복하다!)
붐: 신동엽 선배님. 알게 모르게 멤버들 컨디션, 전반적인 녹화의 흐름 등을 체크해주시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주신다. 녹화 중 지치고 힘들 때 선배님을 보면 힘이 난다. (왜냐하면 더 지쳐 계세요^^) 그래서 내가 지쳐 있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도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분이다
햇님: 한해. 멤버들의 정답에 밥을 포기하려는 순간, 그가 말하면 나에겐 다시 희망이 생긴다.^^
# ‘놀토’의 고유 럭키 ‘힌트판’! 본인이 자신 있거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힌트가 있다면?
신동엽: 붐카의 부활
김동현: 자음, 모음, 받침 3개씩 볼 수 있는 힌트가 있으면 유용할 거 같다.
문세윤: 70% 듣기보다 더 느린 30% 듣기.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박나래: 예전에 있었던 힌트 중 ‘5분의 1초’
넉살: 붐청이가 돌아오면 좋겠다.
태연: 70%. 무조건 다시 듣고 싶다.
한해: 활약도에 따라서 음식 먹는 양이 정해지면 좋을 것 같다.
키: 힌트는 더 늘어나면 안 될 것 같다.
피오: 추가 힌트보다는 ‘마피아 받아쓰기’를 좀 더 자주 했으면 한다. (단, 제가 마피아가 아닌 전제하에!) 놀토 가족들과 하는 마피아 받아쓰기는 완전 꿀잼이다.
붐: ‘청아, 청아 붐청아’의 부활을 바란다. 굉장히 애착하는 힌트였는데 너무 큰 힌트가 되다 보니까 없어졌다.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오길 바란다.
햇님: 꽝, 다시 듣기, 영어단어 알려주기도 있었으면 한다.
# 럭키 7주년을 맞은 놀토와 스태프에게 행운을 빌어 준다면 어떤 내용을 기원하고 싶은지?
신동엽: 10주년에 제대로 파티해요~
김동현: 동엽이 형 칠순 잔치를 놀토에서 하길 기원한다
문세윤: 무조건 건강! 오래오래 10주년까지 건강하게~ 함께 가요
박나래: 여러분 덕분에 7주년 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
넉살: 앞으로 77년까지 무병장수하시고 꿈꾸던 일 다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태연: 우리는 틀려서 못 먹어도, 우리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 맛있는 거 실컷 드셨으면 한다
한해: 놀토가 터가 좋은지 멤버들이 결혼도 많이 하고, 아이도 생겼는데, 시청자분들도 사랑도 많이 하고 새로운 생명도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
키: 내년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무탈하게 8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피오: 우리 놀토 가족들 모두 행복하길! 정말 늘 응원하고 항상 부족하지만 예뻐해 주시고 보듬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이렇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금처럼 즐기면서 좋은 작업해요. 사랑합니다
붐: 오래 함께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7년이라는 그 세월을 함께했다는 것. 그 자체가 굉장히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든다. 놀토를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멤버들. 그리고 놀토를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놀래미분들. 모두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아프지도 다치지도 말고, 사고 없이 무탈하게! 7주년.. 10주년, 20주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제 꿈이 있다면 '놀토'에서 동엽선배님의 환갑잔치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놀토 파이팅 읏짜~~!!
햇님: 놀토 출연하시는 분들 모두 작품 대박나시고, 놀토도 영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