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21주년 맞아 '친환경' 옷으로… 코레일, 새 도색 KTX-산천 공개
2025-04-03 11:24
add remove print link
수성 페인트로 외벽 도색… 이달 중 경부·호남선 등 투입 예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4월 1일)을 맞아 환경친화적인 페인트로 새롭게 도색한 KTX-산천 열차를 선보였다.
코레일은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TX 차량기지에서 친환경 수성(水性) 페인트로 외벽 도색 작업을 마친 KTX-산천 열차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도색 작업에는 기존 유성 페인트 대신 환경 부담을 줄인 수성 페인트가 사용됐다. 청색, 백색, 흑색 등 총 5가지 색상의 페인트가 사용되며, 차량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기초 작업부터 여러 차례 덧칠하는 공정까지 총 6단계를 거친다. 열차 1칸(량)을 도색하는 데 약 2톤의 페인트가 사용되고, 약 6일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KTX-산천 열차는 전체 10칸에 대한 도색 작업을 모두 마치면 이달(4월) 중으로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노선에 투입돼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열차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home
이윤 기자
eply69@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