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 ‘인구 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2025-04-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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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휩쓴 ‘인구 절벽’ 심각성 호소
“특색 있는 정책사업으로 실마리 찾겠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대한민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인구 절벽의 현 상황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서면서 희망찬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은 인식 개선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남구 주민들과 함께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 남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후속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으로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과 심민 전북 임실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남구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가족담당관을 신설했으며, 해당 조직은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비롯해 각계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미래 인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인구 위기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