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우산매일시장 환경개선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시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임영일)은 지난 3월 28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우산매일시장에서 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2025년 공단 시설관리팀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계, 전기, 건축, 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산매일시장의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수선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뜻깊은 봉사 활동이었다.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산매일시장에 ▲전기설비 및 수도점검 ▲노후조명 등기구, 콘센트, 스위치 등 전기설비 교체 ▲노후 수도설비 정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공단 임영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경로를 마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맞춤형 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우산매일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인 우산매일시장 시설 전반이 노후화되면서 전문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공단의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우산매일시장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