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날 듯...이마트, 최대 50% '초저가' 할인 소식 전했다

2025-04-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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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유명 산지의 대표 품종 와인 1만 원 미만 또는 50% 할인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이마트가 본격적인 초저가 와인 전략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실속 있는 가격대의 주류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조치다.

북적이는 이마트 매장 전경.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북적이는 이마트 매장 전경.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마트는 3일, 매달 유명 산지의 대표 품종 와인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상시 1만 원 미만 가격에 판매하거나 한정수량에 한해 최대 50% 할인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4월 이마트가 선보이는 초저가 와인은 총 4종이다. 먼저 오는 4일에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블랑 품종인 '브레이크포인트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출시하며, 다음 달 8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11일에는 프랑스 남부 지역의 '이노센트 꼬뜨 뒤 론', 미국산 '캐년오크 까버네소비뇽', '캐년오크 샤도네이' 등 3종의 '상시 9900원 와인'을 론칭한다.

또한 대용량 포장 제품인 '와인 인 박스(Wine in Box)'도 4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6입 박스 단위로 제공되는 이 상품은 병당 약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러한 초저가 정책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대량 매입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꼽았다.

실제로 이마트의 전략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3월 이마트 전체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1만 원 미만 초저가 와인의 매출은 같은 기간 60%나 급증했다. 또한 지난 2월 말 출시한 9900원 위스키 '블랙앤화이트'는 판매 개시 후 단 3일 만에 준비된 1만 2000병의 물량이 완판되며 초저가 주류 수요의 열기를 입증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와인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일상 속 와인 소비가 보다 대중화되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급 주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마트 매장 내 와인 매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마트 매장 내 와인 매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와인은 적당히 섭취할 경우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레드 와인에 풍부하게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지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역시 노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도 와인이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와인 속에 들어 있는 유기산과 천연 효모는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도와주며, 장내 유익균의 활동을 유도해 장내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적당량의 와인 섭취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와인은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한 잔 미만의 적당한 음주는 신경 안정 효과와 수면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다수 보고된 바 있다. 다만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적정량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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