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강진 현장 탐방’ 한국어 교육 실시

2025-04-0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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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문학관, 다산초당 방문해 문학적 감수성 함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강현주)는 글로벌공생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과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연구소장 윤영)의 협조를 받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진 일원에서 한국어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한국어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특히, 강진 지역의 문학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적 접근과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탐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강진 지역의 김영랑 문학관과 다산초당을 방문하여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했으며, 지역 문화와 한국어 교육의 연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주·전남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정주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사회에서 한국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으며, 한국어 교육의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마흐무터바 라드밀라 학생(2학년)은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어 교육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질적으로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대학교 HUSS는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 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글로벌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다문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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