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마을가드너 아카데미’ 운영 주민 주도 정원문화 확산 본격화

2025-04-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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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교육 및 컨설팅 연계로 지속 가능한 골목정원 조성 기반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병기)가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마을가드너 아카데미’운영을 통하여 주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 주도형 골목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문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을가드너 아카데미’는 단순한 정원 가꾸기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하는 정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총 6회기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조경 기초 이론, 정원 설계, 재활용 소재 활용법 등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제 적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특히 실제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와 직결되는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경 기술을 넘어 정원 유지·관리 및 활성화 방안까지 고려하는 전문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단기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골목정원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어린이·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강사로 참여하거나, 정원 체험 행사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가드너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정원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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