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에 이어…김고은, 미얀마 지진 피해 주민 위해 거액 기부
2025-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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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미얀마서 진행 중인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
배우 김고은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거액을 통 크게 기부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김고은이 규모 7.7의 강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주민과 아동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미얀마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지진 피해 지역에 식량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키트를 배분하고 아동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PSS, Psychosocial Support)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고은은 이번 기부에 관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라며 "슬픔 속에 있는 피해 지역 주민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굿네이버스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클럽은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나눔 리더들의 모임이다.
또 김고은은 2023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진 피해 지역 주민과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고은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진으로 일상이 무너진 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