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900원대에 판매…롯데마트가 파격 할인 특가로 내놓는 '한국 해산물'
2025-04-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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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부담 덜어줄 '역대급 할인' 정체는?
롯데마트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식료품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땡큐절'은 2일까지 1주차 행사를 진행 중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고, 특히 한우의 경우 매출이 두 배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땡큐절 1주차에는 상생 딸기, 남해안 가리비, 파이·비스킷,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의 1등급 우유 등 다양한 상품이 최저가에 판매됐다. 여기에 1등급 한우 전 품목과 대게도 반값에 제공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행사에서 보다 파격적인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품목은 바로 '한 판 전복'이다. 남해안산 전복 10마리를 한 세트로 구성한 이 상품은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수준인 9950원에 판매된다. 이는 한 마리당 995원꼴로, 최근 1년간 판매된 전복 가격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전복 할인은 사전 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확보한 물량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이다. 롯데마트는 고물가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고급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복은 대표적인 국민 보양식이자 선물용으로도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이번 행사는 건강과 실속을 동시에 잡으려는 소비자들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할인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땡큐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롯또 쿠폰'이라 불리는 이 혜택은 소비자들이 시간대별로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슈퍼, 온라인몰 등 3개 채널을 아우르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천 명을 추첨해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최대 1만 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 포인트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진다.
롯데마트는 이번 땡큐절 행사를 통해 '물가 안정'과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마케팅, 합리적인 가격, 알찬 혜택까지 더해지며 전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2주차 땡큐절 행사도 수요가 높은 신선과 가공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원플러스원(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